으아.. 정말 가기 싫습니다그냥ㅠㅠ;;
8월6일..육군훈련소....크아아앙아아아아아아.....
여자친구는 잘 다녀오라고...기다리겠다고 하지만.. 이 알수없는 불안감..ㅠ_ㅠ
알게된 날은 5년이 넘지만.. 본격적으로 사귄건 얼마안되었어요..
서로 5년동안 짝사랑 아닌 짝사랑을 둘이서 하다가..먼저 고백을 하더라구요...감동ㅠ_ㅠ
이번 9월4일이 100일인데.. 챙겨줄수가 없어서.. 꽃배달 예약배송하고 카드메세지에 사랑한다고
적어놨습니다..그녀가 좋아하면 정말 행복하련만..
이 망할놈의 군대ㅠㅠ 이제 겨우 챙겨주고 행복하게 해주고싶었는데
어헝헝....군대 다녀오신분들... 시간 빨리가나요? 미치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