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1살 신입생 이고 제 여자친구는 20살 신입생이에요.. 같은 학교구요..

같은 강의 듣다가 알게 되었는데... 제 여자친구가 그때 저한테 거의 대놓고 관심있다는듯이

문자나 미니홈피 방명록에 표현을 해주어서... 저도 점점 좋아 져서 제가 고백해서 사귀었거든요...

그런데 방학하고 나서는 (저는 지방에 살고 제 여자친구는 서울에 살아서 만나기가 힘들긴해요) 제 여자친구가

변한거 같애요.. ㅠ

문자도 길게 정성스럽게 많이 보내주었었는데.. 지금은 조금 뜸해지고.. 짧아지고... 관심있다는 표현을 많이 안해요...

종종 만나면... 다정하게 대해주고 하긴 하는데... 애교(?)같은 이런거를 하지를 안해요... 주위 커플은 팔짱끼고 막 애정표현

하고 그러는데 ㅠㅠ.. 저희만 너무 다른거 같애요...

저는 이제 너무 좋아져서 애정표현도 많이 하려하고 잘해주려고도 하는데.... 조금 섭섭하데요... 기브앤테이크가 없어요 ㅠ

b형이 무뚝뚝하고 자기 주장 강하고... 괴팍하다고들 하잖아요...

제 여자친구가 b형인데 너무 비슷한거 같애서... 저는 성격이려니 하고 지나가려 해도..

애정표현을 잘 안해주니까... 서운하고... 절 싫어하는건 아닌지라는 생각이 막 들고... 아 미치겠습니다... 헤어지기는

정말 싫은데.... ㅠㅠ

b형들이 정말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