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다고 능력없다고 한탄하지 맙시다...

rlqja83 작성일 07.09.06 16: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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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스펙 장난아닙니다..ㅡ.ㅡ;;;

 

키 171.몸무게68(살 아니구요...운동을 많이해서...근육??ㅋㅋ)

 

현재 여친 있습니다..

 

이상하게 중3때 부터 지금까지 여자없이 지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그 여자 만들기 어렵다는 군발이때도 100일 휴가 나와서 보험 3명 들어놓고 들어가고..ㅡ.ㅡ;;;

 

돈이 많냐구요??

 

예전엔 집이 잘살았죠...

 

그 잘났다던 강남 아파트2채 빌라2채 이렇게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어떤 후뤠자쉭이 아버지 돈 20억 먹고 부도..후에 자살....

 

아버지 그 충격으로 사업 실패.....;;

 

그 후론 다 자급 자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작년5월에 전역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안쉬고 일했습니다..

 

요즘은 공부해서 못하지만..

 

예전엔 오전 편의점 저녁 술집 이러면서 돈 벌었구요..

 

그 돈으로 전역하고 바로 사귄 여자랑 잘 사귀다가

 

해어졌고...;;

 

지금은 평범하게 어떤 회사에 비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저녁때 일 끝남 학원가면서 제 능력을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키 작다고...능력없다고 한탄하기엔 시간이 넘 아깝지 않나요??

 

동네가 동네라 이쁜여자들 많이 보는데 키 작은 애들도 많아요..^^

 

75가 평균이라는데...저도 평균이 안되니까 호빗이겠죠??

 

다들 힘내자구요....

 

다들 솔로탈출 할수 있기를...

 

피에쓰...: 제 친구는 키가 163....근데 여친은....168...한때 티비에 살짝 나오던 아이...

 

불가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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