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본좌 형 나도 좀 충고 조언 좀 해줘요!!

계란훌러덩 작성일 07.09.10 2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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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

 

일단 먼저 술을 먹었습니다.제가 먼저 맘에 들어 DYD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전화가 와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해서 나갔습니다. 그 상황에서는 그녀가 남친이랑 헤어진지 몇 일 안 됐다는건 몰랐습니다.

 

기냥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냈지요...

 

지베 가는 길에 전화가 오는데 안 받더군요...예전 남자친구라고 하면서요

 

이리저리 걸어다니다가 버스정류장에서 술이 취한건지 안 취한건지는 몰라도

 

내 무릎에 기대어 있는 그녀의 손을 잡아주는것까진 성공하고..바이 바이

 

 

ACT 2

 

일주일 뒤 쯤인가 그날은 한 4시쯤에 전화가 오더군요...자기랑 밥이나 먹자고 해서 그리고 나서 좀 처럼 연락이 없는겁니다.

 

지베서 에이 무슨일 있나 보다 하고 지베서 부모님과 함꼐 저녁먹구 지베서 컴터랑 놀고 있는데 콜링이 오더군요

 

술이나 마시자고......모야........하면서도 나가서 물어보니 다른사람과 밥을 먹었다고..

 

일단 패스 하고 소주 먹기 돌입...그녀 또 취한척 비틀 비틀 가면서 택시타고 지베 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가치 가자고 해서 그녀집에 가서 건들지 말라고 해서 진짜 잠만 자다가 옆에서 반응이 오길래

 

모 ㅂㄱㅂㄱ하고 담날 지베 왔음

 

 

ACT 3

 

그녀에게 문자 몇통하고 전화 했는데 안 받고 연락도 없었습니다..한 2개월동안인가...

 

그래서 에이 여기까진가 보구나....하고 GG를 치고 있던 도중 아쉬움 마음에 소개해준 형에게 졸라

 

문자 좀 보내달라고 했어요...형이 요즘 둘이 안 만난다면서 이런식으로 보냈더니 여자가 바쁘다고왔어요

 

저한테는 연락이 없었구요...그일이 있고 나서  몇일 지나고 나선가 전화가 왔는데 일부로 안 받았습니다

 

고민 끝에 한 시간 뒤에 인가 전화를 걸었는데 평소와 똑같이 받았어요 저도 그랬고 그여자도 그랬고

 

통화가 끝나고 나서 문자를 보내더군요...예전 남자친구랑 가치 있다고.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아는 사람을 통해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다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그녀 그 남자앞에서 받는듯 보였어요...몇 마디 나누다가 끊고 나서

 

술이나 먹자고 해서 술을 먹었드랬죠...전 몰랐는데 아는 여자 후배랑 가치 불렀더군요..

 

머 소개 시켜줄라고 하는것 처럼 보였는데...전 머.......관심도 없었고..이 여자도 남친이 있는거 같아서..

 

패스하고 술자리가 끝나가고 후배는 지베 가고 둘이 남았는데 여자가 다른 약속이 있다고 해서

 

전 지베 가는 길에 먼가 아쉬워서 노래방가서 놀자고 하니 가더군요...놀다가 지베 간다고 택시타고 지베 휭 가버리는그녀

 

그냥 가는 모습  보고 손만 흔들어 주다가 전화 온지 몰랐는데 그녀에게 전화가 와서 전화해서 머 잘자고...안부 전화로 끝..

 

 

ACT 4

 

일주일 뒤인가....

 

밤 12시인가 문자 와써요 야.......놀자........하면서 그래서 나갔습니다...술집가서 이야기 좀 하니 그녀 무슨일이 있나봅니다

 

지베서 동생이랑 싸웠다는군요....그리고 부모님이 아끼는것 까지 화가 나서 부셔 버리고...아무튼 기분이 영 아니였나봅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해서 친구가 지 여자랑 가치 온다며 4명이서 동 틀때까지 술 머겄습니다...

 

친구 보내고 나서  MT는 가고 싶은데....쩐도 엄꼬 마침 지베 아무도 엄써서 집으로 가자고 했더니...오케이 하고

 

지베서 ㅂㄱㅂㄱ 한번 하고 8시인가 또 무슨 약속이 있는지 나가더군요...

 

소개시켜준 형이 몇일전에 만났는데 그날 나이트 앞에서 봤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몇일 지나고 문자 보내봤는데....연락도 엄꼬...어제인가 전화했는데 안 받고...이제는 익숙해지긴 했지만요

 

이제 상황이 여기까지인데......저는 몬가요?이것도 어장관리죠?

 

그냥 심심풀이 땅콩 수준인가요?ㅂㄱㅂㄱ하면 키스도 엄꼬 애무도 없고 그냥 꼽고 왔다 갔다...

 

대충 이런데 접는게 최선의 선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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