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곧 200일을 맞이하는 커플이였는데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게 된 원인은 저의 잘못이니 따로 쓰지는 않겠습니다.
이별을 하게 되었는데 .. 싸이에 있는 커플 다이어리나 .. 키워드 이런게 있잖습니까 ..
이런거에 아직도 제 이름이 써있습니다 .. 백일 날짜고 적혀있고요 ..
만나서 그녀에게 물어봤는데 .. 나 가끔 생각나냐고 물었을 때 생각 안난다고 했습니다.
보기도 싫다고 했습니다. 말도 하기 싫다고 했습니다.
프렌드로도 남을 수 없다고 했고요
주위에서는 저에게 아주 욕을 하면서 그만생각하라고 하고 뭐라고 하지만
그래도 제 마음이 이런걸 어쩌겠습니다.
이야기를 하다가 약간의 충돌이 있어서 화가 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울기도 했는데 ..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을 흘린 것일까요 ?
저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일까요 ?
아니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것일까요 ..
밑에 글을 올렸는데 전혀 눈에 띄지 않아서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