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에 군대를 막 제대 하고 아는 여자가 엄쓸때쯤...영어 학원에 다니면서 아는 여자가 있었드랬지요
세상에 널린게 여자라고 하지만 핸폰을 꺼내보면 여자이름 검색해도 한명도 엄는...
그래서 이 여자한테 조은 감정이 생겼나 봅니다.
여자랑 몇번 따로 술 먹다가 지베는 데리고 왔는데 그날 ㅂㄱㅂㄱ 타임이 왔으나 실패하고..
담번에 술을 먹고 있는데 지베 가야 한다고 투덜거리는 그녀를 보며 조마조마해서 같은 방향인 친구를
불렀드랬지요...ㅅㅂ......내친구 결국 그녀와 SP까지 이어지는 상황에...
나는 머.....허탈감과 함꼐......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기분에...어안이 벙벙..혼자 조낸 끙끙 앓다가...
이제 접어야 겠다 하고 돌아 선지 일년쯤 지났을 겁니다.
이젠 술 먹자는 전화가 와도 안 먹는다고 일부러 피하고 그랬는데 이런식으로 몇달 안 보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이 여자와는 어떻게 끊을수 없는 인연땜에 술을 몇일전에 먹었드랬지요..
저는 머 관심도 엄꼬...이여자도 다른 남자 만나고 있고
저도 다른 여자 잘 만나고??있는 상황..
얼굴에 모가 났는지 속눈썹을 붙였는지 관심도 엄으니까 너는 나를 봐도 무슨 이야기가 엄냐고 자기 속눈썹 붙었다고
들이 대도 대충 그런가보다 하고 이야기도중에 나이 어린 여자 손을 잡아 봤는데 너무 손이 부드럽더라..
하니까 지손도 부드럽다고 만져보라고...그냥 만져주는 척 하며...대충 얼버무리니까 옆에 있던 여자가..
그여자 처럼 안 부드러운가 보다...하더군요...부드럽긴 부드러운데..별로....ㅋㅋㅋ
이야기 하면서 그동안 만나왔던 여자랑 가치 있었던 이야기를 했어요..술먹은거 하며 ㅂㄱㅂㄱ전까지 에피소드 하며
그리고 나서 헤어지고 나서 네이트에서 이야기 하다 바쁜거 가타서 그냥 나왔더니 전화가 오데요
대충 그여자한테는 연락이 오냐...그래서 제가 버렸다..연락 안한다 나는 아무나 전화 안 받는다
너한테 전화오는거는 받으니까 고맙게 생각해라...했더니..장난식으로 고맙다 이 지랄..ㅋㅋ
이야기 하다가 저보고 연락 좀 하랍니다..이건 머 하는 플레인지...
지도 남친있으면서 왜 내가 연락하냐고 하니까 머 어떄 이지랄....시바 내가 미쳤냐...또 다시 어장관리 당하게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제 제가 역이용 할까 생각중인데...잘 모르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