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0일 조금 넘게 해피해피 연애를 하고있는데
요즘들어 우리 여친님이 힘들어해서
뭔가 힘이되주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서그래
형들 아이디어좀 내줘
그.. 왜
약 5~60일 후면 수능이잖아
근데 우리 여친님이 재수생이야 ㅠ
압박이 밀려 오고 스트레스에 잠못잘때지
나도 그랬으니까
그리고 우리 여친님은 참 꿈이 구체적이고
자신의 꿈에 간절해
그러다보니까 긴장도 더 많이하고 더 힘들어하는거같아
환절기라 감기도 겹친거같고
갑자기 글 쓰는건
여친님이 요새 너무 예민하다는거야
마법에 걸린건 아니래
그냥 좀.. 스트레스받아서 예민하다고 본인이 그러는데
뭔가 응원을 서툴게 했다가
오히려 기분 상하게 해버렸거든
나 정말 여친님 사랑해
그래서 힘들때 힘이 되주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