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서 맘에드는 애가있어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말햇는데
커피 사들고 가서 주고왔거든요..
아까 너 주려고 삿는데 못 줘서 지금 주네 맛잇게 먹어
라고 하니깐 놀란 표정이더라구요.. 그리고 와서 옵저버(친구)를 보냇는데 맛잇게 먹더래요....
그시간 끝나고 걔랑 걔친구들이 제 친구한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는데 친구가 좋아하는거같다고 얘기햇데요..
여자애도 반응이 나쁘지않고 괜찮게 생각한다고 하길래
오늘 번호 물어보고 따왔는데
집에와서 잠깐 문자를 햇는데 무슨 얘기를 할지 머리를 짜도 생각이안나네요ㅠ.ㅡ
계속 생각하다 15분만에도 보내고...;; 이런건 진짜 최악인거같은데;;
친구에게 물어물어 겨우 오늘 문자 끝내긴햇는데..
주로 무슨 얘기 해야 되나요??
고민고민고민입니다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