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운동을하러 버스를 타러가는중 저의 모교에 재학중인 제 스타일인 여고생을 보았는데

맘에 들어 계속 레져를 쏘아대다가 그 애도 자꾸 누가 보는거같으니깐 갸도 힐끔힐끔 보더라구요,..

저는 마음을 굳게 먹고 만약에 나랑 같이내리면 번호 따야것다 라는 다짐을 하였고

갸가 제가 내릴 정거정 전 정거장에 내렸지만 옆에 친구넘과 같이있엇기에

후회하는 짓을 해버림

잡아서 물어볼껄이라는 후회를 47회 이상 한것같고

생각을 다시 정리해보았더니

좋게 생각하면 갸가 내릴때 혼자내리면서 시간 질질 끌고 내렷다는거+ 7~8회의 eye to eye에 레져를 마구 날렸다는거=갸도 관심이있었다는거

않조케 생각하면 왠 넘이 쳐다 자꾸 쳐다보니 당연히 쳐다본거라는 여아해들의 말 ㅅㅂ;

그래도 직접가서 말하면 번호따이는 데 기분나뻐할 여자는 거의없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작전을 세우는데

대략적인 인상착의는 갈색 가방에 도덕or윤리책을 들고있었고 나의 모교 교복에 머리는 묶고 꽤 괞찬은 훼이스

아는 동생에게 물어 지금은 기말셤기간이고 셤은 월욜까지고 고3은 학교를 안나오기때문에 고1~2라는데.... 아 어리다...; 

나의 모교는 우리집에서 집에서 뛰어서 21초정도 걸리는 거리라 하면 대략 감이 오시겟고

내일 마침 학교 갈 일이있어 들렸다 끝날때쯤 교문앞서 대기하다 작전 실행할 예정0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는 울학교 새로온 고1들이 괞찬타는데..ㅋㅋ

참고로난 88

잘되면 후기 올리고

후기가 없다면 다음에 올리져 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