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연애 문제라기보다는..
제나이 20살. 88년생 1월 9일생이고 연애도 남부럽지않게 많이해보고 별의 별 경험을 다해봤다고 자부하지만..
정말 사람관계 만큼은 정말 알수없네요..
다시말하자면 , 사람을 대하기가 참 힘듭니다..
아 , 그렇다고 제가 100년 초막살이 은둔형 고수라거나 얼굴은 뽀시시한 오덕이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나름대로 사람관계도 좋고 남자친구들은 많이는 없지만 조금은 있는편입니다.
하지만..... 이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있고 그 사람마다 성격이 틀리다는 말처럼..
성격이 까칠한 사람들을 대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요...
흔히 " 말싸가지없게 하는 사람 " 이죠? 또는 " 리더쉽이 있는사람 " " 막말하는 사람 " 들요..
뭐 어떤분들은 그런 사람 그냥 무시해라 이렇게 말씀해주시곤하지만..
쉬운방법이 아닐뿐더러 학교에서 자주 마주치고 동기들중에서도 그런 애들이있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여자애들
중에서도 그런 여자애들이 있어서 참 힘드네요...
한 예로 , 남자동기들끼리 같이있는데 같이 이야기하고있는 도중에도 남 기분 생각안하고 " 넌 꺼져 임마 " 라거나
" 어쩌라고? " 이렇게 무안을 줄때 참 어이가없고 내가 저놈보다 못한게 뭔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 여자 후배들중에서도 막말하는 후배들이 좀많은데... 그런 후배들을 대하기가 참 어렵고 친하게 지내고싶어도
서로 상처줄까봐 제가 피하곤 합니다.. 왜냐면 그애들이랑 같이 놀려면 같이 막말해주는 스타일로 나가야하는데 그런게 제
이미지상 맞지도않고 개인적으로 말 싸가지없게 하는 사람 혐오하거든요..
제가 성격이 내성적이였다가 고등학교떄 엄청나게 실연을 당한이후론 매사에 자신감이 생겼음에도 이렇게 인간관계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마네요... 어떻게 해야좋을지..
연애겟 사람들은 연애뿐만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능수능란한 분들이 많으실줄을 믿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