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건 제 팁이 아니라.. 저의 베스트 프랜드가 알려준 건데요.
취미를 같이 마춰 나가는거 이거 상당히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사실 제가 느끼기에도 그런거 같아요.
저는 여유시간이 나면 주로 운동을 하지요.(헬스,수영,격투기) 그리고 가끔 음악 감상과 영화, 게임등을 좋아합니다.
제 여친은 주로 조깅 자전거 같은 운동을 하고 무언가를 만드는 취미 (악세사리 공예,그림그리기,요리)
근데 여친과 사귀면서 느낀게 가끔 여자와 남자는 솔직히 취미가 상당히 다른점이 많타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요즘 시간이 나면 서로가 즐겨하는 취미를 같이합니다. ㅎㅎ
헬스 장에 가서는 서로 런닝머신과 웨이트를 하면서 서로 친밀감이 상당히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특히 전 운동을 꾸준히 한터라 몸이 균형잡히게 잘만들어져 있어서... 같이 운동을 할때 자신감이 좀 생기더군요.
여친도 관리를 잘하는 편이라 진짜 라인이 죽입니다..;;; ㅎㅎ
암튼 제가 다니는 도장에서도 장난스럽게 글러브 끼고 제가 맞아주면서 아주 ㅇ ㅕ ㅁ ㅂ ㅕ ㅇ 스럽게 놀구요 ㅎㅎ
가끔 크리티컬 터지면 아픕니다만...ㅜㅜ
근처 조깅할 코스(호수근처 공원)에서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같이타고 아주 시간이 모자랄지경이지요.
그리고 서로 집에 놀러가서 장도보고 요리도 하고. 머 제가 손재주가 없어서 여친한테 무자게 혼이 납니다만...
그 재미로 서로 애정이 더 애뜻해지고 편해지는거 같아 좋은거 같습니다.
요점은 남여가 서로 취미가 달라서 (예 : 남자는 취마가 축구같은 운동이나 여자들이 별로 안하는 게임과 영화 취향이
다른경우가 많아서 ) 서로 만나서도 그리 즐겁게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특히 남자들 경우 여친 불러두고 자기 친구들끼리 좋아라 떠들고 술먹고 담배피고 놀고 여친을 내비두는 경우도 많코요
이런게 지속되면 서로 만나기가 힘든기분이 차차 들어 권태기라는게 금방 찾아오고 회복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그러니 혹시 앤있는 분들은 앤과 가까워지려면요.. 취미생활이 서로 같으면 금상첨화고 아니면 남자나 여자나
노력해서 그 취미를 나도 즐길 수 있도록하는 자세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ㅎㅎ
그냥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
ps : 부작용으로 요즘 여가시간에... 친구들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