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게시판에

땀 관련 글이 있길래 읽어보고 공감하는 바가 있어서 이글을 적어

http://www.jjang0u.com/Articles/jBoardMain.html?db=109&searching=&search_field=&keyword=&mode2=&id=7398&page=1&pflag=v (관련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들은 암내를 좋아하는거 같아 ;;;;;;;

직관적으로 쓰면

내여친,

여름을 좋아한다.

내 팔 위로 들고 코 겨드랑이 사이에 넣고 냄새맡는걸 좋아한다.

이거 쓰는 나도 민망하다 ;;;;

참고로 나는 내 암내...

솔직히 말해서 다른사람이 나는 암내보단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 진지하게 ;;

그래도 향기롭거나 자주 맡고 싶은 냄새는 아니지 엄밀히 ;;

여름에 주륵 흐르면 휴지로 닦고 냄새를 맡으면 그건 정말....

근데 내 여친,

진짜 구라 안까고 아예 대고 맡는다, 옆에서 잘때는 겨드랑이에 얼굴 묻고 잔적도 꽤 있다 ;;

가을이나 겨울엔 희미하다고 짜증도 낸다 -_-;

첨에는 얘가 날 웃길라고 그러는지 알았는데...

내 여친 참고로 더럽거나 정신이 좀 이상한 애는 아니야 ;;;;

물론 나는 여친이 암내나면 싫을거 같고 맡지도 않는다 ;;

글구 다른 여자를 만날때도

암내는 은근히 냄새나서 싫다고하면서

포옹할때 은근슬쩍 맡는 여자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

안고 맡고 "냄새 좋냐?"

하면 "아니 완전 끔찍해 다신 안맡아"

라고 하면서도 은근히 맡는 애들이 있어

안씼어서 말라 붙은 암내 말고

자주 씻지만 운동해서 나는 겨드랑이 땀이라던가 자연스럽게 나는 겨드랑이 땀은

어쩌면... 아주 어쩌면... -_-

여자들이 좋아할지도 몰라...

내가 이상한 애들만 만난걸 수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