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는거 보진 못했어도 뒤따까리는 해준적이 몇번 있지.애니최고임?잘 듣고 잘 보라.내가 사단 군악대에서 구박받으면서

ㅈㄹ 색소폰불때였다.내가 군대에 있을때 유난히 애들이 많이 죽어나갔는데(3~4명 죽은거 같음)한놈인가는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 훈련하다 죽은걸로 기억하고 나머지는 자살이었던거로 기억한다.보통 훈련중 죽으면 군악대가 가서 퓌네랄 마취 불

어주고 영결식해준다.라스트 맨 스탠딩이라고 들어는 봤지?자살하면 그냥 보통 땡인데 한참 그때가 무슨 이등병 사병 자살

이런거 때문에 해줬던걸로 기억한다.그중 한놈의 영결식에 갔는데 그놈은 무슨 gop에 있다가 선임이 구타했다고 화장실에서

군화끈으로 목졸라 자살했다더라.선임들은 가면서 ㅈㄹ 투덜댔다.훈련중 죽은것도 아니고 자살한 놈 영결식을 해주냐고.....

나도 짬이 안되 표현은 못했다만 속으로는 짜증났지.수도병원가니 벌써 화장은 한거 같고 유가족들 울음소리가 들리더구나...

보통 영결식은 총으로 허공에 몇번쏘고 라스트맨 스탠딩을한다.(미안하다 잘 순서가 기억이 안난다)말그래도 앞뒤에서 4명이

관들고 천천히 가는거지......죽은 병사 어머님이 그 관 붙잡고 서글피 우시다가 기절하시드라.......악기 불어야해서 참았지만

나도 눈물나올뻔했다.......심지어 지휘하시던 악장님도 눈물을 흘리셨다.부대복귀해서 죽지 마라는 말씀하시더군......정말 어

떻게 사람 자살해서 죽어가는지 아나?남은 사람들 어떻게 살아가는지 아나?ㅅㅂ 여기 군대갈 놈들 가서 자살시도 하면 ㅈㄹ

개머리판으로 맞는다.......사회나와서 어떻할려고 이딴말은 안하겠다.ㅅㅂ 부모님들 생각해서라도 그딴거 하지마라.이상.

아니다 관이면 화장은 안한건가?보통 가서 하지 않던가?모르겠군 여하튼 죽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