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이런 니기미...쌍쌍바......난 상관없는 애자나...;;

rlqja83 작성일 07.11.01 12: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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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정말 황당하게도 아는 형님의 문자가 옵니다...

 

"내가 지금 여친이랑 mt인데....미안한데 돈 좀 빌려줘..."

 

이런...병진 돈없음 가지나 말든가..ㅡ.ㅡ;;;

 

모 그래도 워낙 어려서 부터 도움 많이 받은 형님이고 약속은 칼 같이 지키시는 분이라

 

이자 300% 치고 돈 10마넌 빌려드렸습니다...(10마넌의 300%면??만약 이돈 받음 형님중 한분 술 사드릴께요..ㅋㅋ)

 

암튼 빌려주고..

 

돌아서서 다시 집으로 오는길....

 

참...새롭더군요...

 

mt촌을 추리링 차림으로.....돌아다닌다는게..

 

와웅....화끈한 커플 발견...

 

저것들도 돈이없나..ㅡ.ㅡ;;;;왜 안드가??

 

허걱!!!!!!!!!!!!!!!!!!!!!!!!!!!!!!!!!!!!!!!!!!!!!!!!!!!!!!!!!!!!!!!

 

첫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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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다......;;

 

 

 

첫사랑이다.....내가 3년동안 사랑한...그녀가 지금 다른 남자 와 mt앞에서 술에 취해서 키스를 하고 있다....

 

내 머리속은...

 

"넌 상관없는놈이자나..그냥 지나가....그냥 지나가..." 이래도....

 

그게 맘대로 되지 않는...

 

내 첫여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그년데......

 

지금까지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여자들만 사겼드니 생기는 일인가..ㅠ.ㅠ

 

 

 

 

결국...웃긴상황이지만..

 

첫사랑 mt들어간후 10분뒤에 전화했습니다...

 

"너 들어가는거 봤어....(이런 *..ㅡ.ㅡ;;;어쩌라고...;;) 즐거운 시간 보내...(ㅡ.ㅡ;;;;;;;;;업소냐??)"

 

그 여자역시 아무말 없이..."응..." 이러고 마는....

 

 

 

해어진지....5년....

 

이제 그만 잊어도되자나.....

 

지금 내 옆엔  사랑스런 여친이 있는데....

 

딴놈품에 안기는 그런여자 땜에 니가 가슴아플일은 없자나.....

 

형님들.같은 경우엔.....제가 *인가요??

 

모.....

 

*이어도 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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