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계란훌러덩 작성일 07.11.01 22: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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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이여자를 조아하긴 합니다. 몇번 글을 썼었고 연락 안할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사람 맘이 참....조아하면 컨트롤 못 하겠더군요...생각도 마니 나고...

 

 

ACT 1.

 

제가 번호도 지우고 잘 참고 있다가 생각이 너무나 소개 시켜준 사람에게 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전화를 했으나 받질 않더군요.그러다가 제가 술을 먹고 있던데 문자가 왔어요 전화했었냐고

 

문자 보고 바로 전화 하고 나서 새벽 1시쯤 됐는데 이 여자가 약속있다고 하더군요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남자라고 하던데

 

제가 나가지 말라고 했습니다..춥기도 하고 요즘 세상 무섭다구

 

통화하다가 여자가 문자보내고 나서 다시 전화 준다고 했는데..

 

안 오길래 패스 하고 3시까지인가 술 먹다가 잠이 들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아직까지 마시냐고

 

잠도 안 오고 해서 전화를 했구요....몇일 있으면 자기 생일이라고 하더군요..이미 전 알고 있었구요...

 

자기가 그떄 술 먹을때 이야기를 했는데 기억을 못하는거 같은..아님 연기일수도 있고

 

이야기 하다가 요새 왜 연락도 엄냐고 하니까 바빴다고 하더군요...구라인거 같음...몇주전에 남자랑 술먹는것도 봤는데..ㅋㅋ

 

제가 담날 가치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더니 조타고 하더군요...근데 그날 너무 피곤해서 담에 보자고 하고 패스

 

ACT 2.

 

번호가 바뀌어서 문자를 보냈더니만 바로 답장이 오고 한 3개오고 끊김...내용도 저랑 요즘에 연락하고 있는 같은 나이

 

여자는 내용도 꽉꽉 채워서 보내던데 이여자는 한줄....거의 10나 내외로 끊내더군요...마지막은 나 배고파 죽겠다~문자

 

오고 끝  이여자가 밥 사달라고 한건데 캐취를 못한거 일수도...ㅋㅋㅋ

 

몇일 후에 점심시간에 밥 꼭 챙겨 먹으라고 그래야 이뻐진다고 했더니 뷁이라고 문자를 보내는 여자

 

그러고는 2개 보내고 끝....그날 지베서 컴터 하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내 선물 내놔...

 

원래 여자가 성격이 약간 거칠다고 해야 하나 말하는것도 그렇구요..제가 그 여자보다 나이가 어립니다...3살 정도

 

그래서 장난식으로 보냈더니만 "콱" 참 단순하게 답장이 오더군요...

 

생일이기도 하고 해서 밥이나 한끼 하자고 했더니 저희 동네로 납신다고 하더군요...

 

저는 간만에 얼굴이나 보자 하고 준비 하고 있었는데 전화도 엄꼬 괜히 다른 약속이 잡혀서 연락이 없는줄 알고

 

지베서 잠이나 잤습니다...

 

여기까지가 상황인데...어떻게 보십니까?

 

전 이 여자가 저를 별로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만....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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