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연애 완전 초기입니다.ㅋㅋ

12월2일 일요일날,,,밤에 한강유람선타고,,가면서,,,손이

시렵다길래,.,,손을 꼭~잡아줬는데;;가만히 있더군요,,,그래서;;;

그때...뭐 좋아한다고 사귀자는 식으로 말했습니다...ㅋㅋ

결국 유람선 내리기 전에 Yes 라는 답을 들었구요...

유람선에서 내리고 저녁을 먹고,,,손을 꼭 잡은채;;;그 여자의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그 여자애는 저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면서요...

근데;;;사귀는 당일부터,,,지금까지;;;저한테 계속 이 말을 해요...

제가 남자친구라는게 우리가 사귀는게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

실감이 안난다...

라고 하더라구요...솔직히 저는,,,그 사랑의 감정~??

그 마음이 간질간질한 그런 느낌??들거든요,,,전형적인 연애초기의 증상인;;;

그냥 계속 계속 보고싶어요....

근데...그 여자는 그냥 실감이 안난데요....

사실,,,저랑 이 여자가 사귀기 전부터 사귀는 식으로...

많이 만났고,,연락도하구 지냈어요...(매일 문자 하면 40통씩 주고받고,,

매일매일 전화통화도..기본 50분 이상하구요...)

그 여자애와 저의, 주변친구들이 너네는 이미 사귀는거야..라고 말 했을 정도였구요;;

이런식으로 거의 한달이상 지낸후에 사귀고 돼서 그런가요~??

왜 여자애가 실감이 안난다구 할까요~??흐음...아님;;

제가 이벤트라도 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스킨십을 자주해야 할까요~??(과도한 스킨십은 아니구요...)

제 여자친구가 왜 그럴까요~??흐음 너무 친한 상태에서;;

사귀게 돼서 그런걸까요~??

짱공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그리고;;제가

어찌해야할찌 조언좀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