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흑,,,여자는 원래 이런 가요??제말좀 들어보세요

나_잡아바라 작성일 07.07.27 22: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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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올해 20살 되는 청년입니다....정말 얼마 전 있던 일 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여기에 글을 올리네요....

 

제가 정말로 좋아하고 아끼는 여자가 있습니다...사귀는 것은 아니구요..사귀기 전에 데이트(??)하는 정도랄까요??

매일,,매일은 문자도 하고,,,가끔은 길게 할 말이 있으면 이-멜도 주고 받고 그래요..가끔 전화도 하구요...

 

저 개인적으로 이 여자와 정말 잘 되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7일날은 이 여자와 함께...롯데월드에 가고 정말 재미있고 좋은 시간들을 가졌어요....

또 집에 데려다 주기전에...그 친구는 당산역 근처 사는데...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그 주변 선유도 공원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양화대교에 제가 그 애 만나고 그 애 집 데려다 주고 집 가기전에 항상 그 양화대교에 일기를 썼어요..

 

그걸 보여줬는데..엄청 감동하더라구요....사실 그때 고백하려고 했는데...롯데월드에서 너무 많이 돌아다니느라..

다리도 아프고,,날씨도 쫌 더워서 집에 데려다 주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터 문자보내면 답이 없고,,전화해도 꺼져있거나 안 받더라구요...처음에는 이 애가 어디

아픈가 엄청 걱정했습니다만...

 

알고보니깐,,,,제가 그 애한테 장난으로 거짓말을 했는데..그게 거짓말인줄 알고는,,,저한테 화가나서,,

다시는 저랑 연락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그 동안 제 문자와 전화를 안받았구요...

17일날까지는 좋았는데...18일날 오후에...제가 거짓말을 한 것인줄 알았다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기에..매달리다 싶이 했습니다...사귀진 않지만...정말 좋아해서요.....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만나서 얘기하자고,,,,그랬습니다...근데 그애 정말 냉정하더군요....

 

저보고 미안하다면서...자기는 한번 아니면 아니라는 겁니다...그리고 지금은 저랑 연락하고 싶지 않다구요...

그리고 만나자는 말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그리고 잠깐 동안만이라도 연락 하지말자고 하더군요...ㅠ,.ㅠ

 

저는 정말 그 전날까지 분위기 좋았고,,그 여자애,,,,제가 어디가자고 하면은,,단 한번도 거절한 적 없었고,,,

순순히 잘 따라줬습니다...그런데...그 장난으로 한 거짓말 때문에 그동안의 모든 게 무너져 버렸다는 게 너무

슬프네요,,,

 

그리고 이 여자의 마음을 돌릴 수 없을까요???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세요,,,

참고로 말씀 드리면....장난으로 한 거짓말은,,,

그 친구가 졸립다기에 놀래려고,,,인터넷에서 저와 분위기가 닮은 한 사람 사진을 폰으로 옮겨서,,,

그 사진을 그애한테 보내고 저라고 했습니다...처음에는 그 애가 저 안닮았다고 그랬는데..제가 심각한 척

했더니 믿더군요....근데 그게 7월18일날 다른 친구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말했고,,그 이후로 그 여자애가

저한테 엄청 화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ㅠ,.ㅠ저는 정말 좋은데...미치겠습니다....

 

연락하지 말자는 말 듣고,,,,6일정도 참았다가 오늘 문자 보냈는데..답이 없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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