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저보다 한살 많은 그녀지만 그녀가 재수한탓에 한번도 말을 높여본적이 없어요..
첨에 걍 친구처럼..지냈어요..
한번 고백했어요... 첨엔 당황하더니..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담날 만나자고 영화보자고 해서 보고 헤어지는데.. 쪽지를 주더군요..
전 그전날 고백하면서 크리스마스카드를 줬거든요..
하여간 그쪽지에는 좋은친구잃게 될까 무섭다는둥..자긴 취업이나 기타등의 문제로
남자를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다시한번 고백을 해바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제 마음을 접어야 할까요...
여자분들께 여쭤볼께요... 여자가 남자를 좋은 친구로 보면 그건 정말 가망이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