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달라질려고 노력했어..
173키에 85키로나 되는 몸무게도 이제 67키로를 왔갔다 할정도로 다이어트르도 했고
(친구들이 못 알아보더군요...)
그녀보단 대학 잘가진 못했지만... 나 나름대로 미래가보이는 대학도 합격했고(인서울)
하지만... 이런 달라진 내모습을 보여줄 그녀는 이제 존재하지 않아...
그게 너무나도 슬퍼... 이런 달라진 내모습을 제일먼저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대...
그녀때문에 달라진건대......
이제는 만날수가 없게됬어...
그녀와 나의 마지막 연결 고리를 내가 끊어 버렸거든..
휴대폰 속에도 지갑속에도 나의 책상 서랍속에도
그녀의 흔적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 다만 내머리속에 생생히 살아 숨쉬고있을뿐..
대학을 가면 좋아질까?
그녀를 잊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