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uy81형 오랫만이야 ^^

뽈뽀리 작성일 08.03.16 19: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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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jang0u.com/Articles/jBoardMain.html?db=296&id=7151&pflag=v <-- 관련게시물 ㅎ

 

형이나 나야 언제나 얘기하지만 남자친구 있는 여자를 건드리는건 파울이지??

 

근데 이번에는 진짜 어쩔수가 없게 되어버렸네..

 

아직도 그여자애야

 

걔는 그때 남자친구는 빠이빠이 하고 다른 남자친구분이 계셔 ㅋ

 

근데 작년 추석때 얘가 핸드폰번호가 바뀌었어..

 

그 때 나한테 전화번호도 안알려주고..

 

그냥 아주가끔 내가먼저 싸이로 연락만 하다가..

 

올해 설날에..

 

모르는번호로 문자가 오더라고..

 

새해복 많이받으라고 ㅎㅎ

 

그 문자의 주인공이 그애고..

 

그리고 몇일있다가 그애 생일이어서 축하한다는 문자하나 보내주고

 

내가 이번에 강아지를 자취방에서 키우게 되서 강아지 이름 지을때

 

문자 보내서 연락하고 그렇게 강아지 이름 짓고.. 간간히 연락을 했지 ;

 

그러다 개강을 했는데 갑자기 얘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진짜 1년넘게 알았지만 얘한테 전화가 온건 처음이거든..

 

친구컴터 포멧좀 해달래서 해주고.. 문제는 여기..

 

그 날 부터 자고 일어나서 다시 잠자기전까지..

 

나랑 걔랑 문자와 전화가 계속 이어진다는거야..

 

내가 혹시나 해서 타이밍을 잡아서 일부로 안보내봤는데..

 

계속 문자가 들어와 ;; 좀 쓸때없는말이 길어지는거 같은데

 

정리하면

 

그애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는데 애는 지방에 있고 남자친구는 서울에있어

 

남자친구가 바빠서 연락도 잘안되고 나랑은 계속 연락하고 가끔 만나고..

 

결정적인거는 월요일 새벽3시에 다음날아침9시강의가 있는데 나랑 같이

 

바닷가에도 갔다온거고... 화이트데이때 부담될까봐 그나마 좀 부담 안될것으로..

 

줬거든 그걸 걔 친구가 봤는데 친구도 별로 신경안쓰더라고...

 

좀 두서없이 적었어 형.. 나 요즘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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