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이딴 여자... 어렵네 ..

zesi 작성일 08.03.17 0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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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p씨방 야근중인데..

저녁에 하는 언니가 한명 있어.

근데 그 언니가.

조낸 인기가 많아.

처음엔 어장인줄 알고 조낸 파닥댔는데..

1주일전에 어장 파토내드라구

싸이 일촌 모두 끊었어.

이게 아닌데..

뭐냐.

 

질문부터 명확히 하고, 글을 더 쓸게.

이여자가 사람을 쉽게 질려해.

딱 한달간데..

거짓말은 안해. 말을 안할 진 몰라도.

결론적으로 난 3주째야.

난 질리기 싫어.

조낸 피곤해 그래서.

개인적으로 난 꽤 말재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 자체를 질려하는 건 어쩔수가 없나봐?..

 

하여간, 맨날 기회만 되면 술먹자고 하는 남자들이 조낸 많아.

그래서 적당히 기다리려고 대기타고 있는데.

그 어장이 파토나서 아무것도 없어.

2일 뒤에 나랑 술먹기로 했어.

근데 할게 없네?..

 

맞어 오늘 싸이에다가 "내꺼에요."라고 적어뒀어.

싸이 메인제목은 "일촌 끊기신분들 미안해요"였는데..

좋은걸까 나쁜걸까?//

 

이대로 질리는게 다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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