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친구인데요 지금은 거리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이 친구는 자기랑 놀아 주는 친구를 좋아하고

여자들끼리 노는것을 좋아하네요.

같은 이성끼리 노는건 이성친구와 노는것보다 재밌는 사람도 있겟지만. 이건 넘어가고

작년까지만해도 문자도 자주하고 전화도 가끔하고 그랬는데요

요즘은 전화를해도 답변이 죄다 응 어 아니 싫어 이런 식이네요

전에 약속을 잡다가  같이 영화볼테니 니 친구도 대려오라고했어요.

제가 여자와 친했던 친구를 불러서 2:1로 놀긴 그래보였나봐요

그래서 친구 대려갈테니 다 같이 재밌게 놀자니깐

걔가 넌 니 친구랑만 놀고 난 내 친구랑만 놀거야 이러면서

장난식으로 조건걸고 놀다가 걔가 싫어하는 행동을 제가 했습니다.(물론 전 그때 몰랐지어요)

여자애가 화가나서 전화를 끊고.. 전 화가 난줄도 모르고 그냥 잤습니다.

영화 보러 가는날 얘기를 하다보니 그거때문에 화가 났다고 하네요..  문자로 미안하다고 안해서 섭섭하다고..

제가 왜 바보같이 그때 말도안되는 변명으로 "나 문자 잘 안해" 라고 하니깐 "맨날 문자보내자나" 라고 반박해서..

밥도 사주면서 사과를 했는데 받아주다가 그 얘기 다시 들쳐내길래 내가 "아 그거 너무 말도 안되는 조건 이였자나"

했다가 "사과하는 태도가 아닌거 같다" 라는 식으로 말해가지고 나중에 문자로 사과를 했습니다.

 물론 답장은 안왔어요. 학교에서 봤을땐 화가 풀려 보였거든요.

그 이후로는 문자를 잘 안하더군요. 그전에도 무시하긴했지만 다 무시해서 왜 문자를 다 무시하냐고 물으니

뭐해? 라는 문자를 제가 자주 보냅니다. 솔직히 처음문자는 그외 할말이 별로 없더군요 ..

그래서 뭐해 라고만 물어보는데 문자가 귀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모님이 엄격해서 집에선 문자를 못한다고 하고.. 그러면서 전화하면 받긴 받습니다.

전화를 받으면 딱히 할말이 없어서 금방 통화하고 끊고.. 걔가 너무 무성의하게 답변을 하니..

얘기를 끌고 갈려해도 끌고 갈수가 없네요.

친해질려고 해도 반도 달라지고 걔는 도 지 친구들이랑 노니깐 다가서기가 두렵고

다가서서 할 얘기도 또 없네요..

이런 여자와는 어떻게 친해져야 할가요?

제가 좋아하기때문에  친해지고 싶은데..

답변을 받기 위한 문자는 보낼때 무슨말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뭐해  제외하고..

전화도 딱히 할말이없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선 어떤질문으로 유도를 해야하죠?

친밀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같은반일땐 장난도 가끔쳤는데 지금은 장난 치기도 힘들어서 놀기도 힘들기대문에 ..

자기와 놀아주기 좋아 하는 사람을 좋아 한다는데 어떤식 해야 잘 놀아주는거죠?

약속을 한달에 2번 잡는것이 많이 잡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