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근데요~~~~~~~~~

처가 작성일 08.03.31 2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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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일 생각하니 긴장되기 시작하네요...

일단 출근길 그녀는 말해주신것 처럼 편하게

인사하면서 애기하고...

 

헬스장 코치는 아~줄려고 벌써 딸기 준비 해놓았지요..

그럼 코치 줍니다...주면서 다른사람 주지 말고 혼자서만 먹어요....라고

말하면서요...그런데 왜~자꾸 저한테 이런거 줘요...라고 물어보면

어쩌나요....이렇게 애기 해야하니...어~예뻐서요..ㅋㅋㅋ

될려나요...아님 오늘 월요일 운동않갔는데 코치가 어제 왜 운동않왔어요..

물어보면 저 한테 관심.호감 있는건가...

아~생각이 워낙 많다보니....정신이 없네요...

 

여튼 딸기줍니다...그리고 나서...언제 퇴근하냐..물어보고

내일도 제 주변 맴돌면 어~선생님 하면서 혹시 피자 좋아하세요..

라고..그렇다면 핸드폰 내민다...근데 거절 당하면 어쩌나...

그럴땐 그냥 웃으면서 넘거야지요...맞나요...

 

근데 형님이 노총각.노처녀..뭐 밀고 당기기 할필요있냐고 말씀하셨는데

이말 뜻은 뭔가요..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는 뜻인가요...

물.불 않가린다듯 뜻인가요...제가 그렇게 값어치가 없나요..ㅎㅎㅎ

내일 한번 밀어붙여 볼까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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