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g 뚱보의 당신은 어떤사람?

냥두파리 작성일 08.03.31 12: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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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장난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장동건 같이 잘생길순없고,

 

하나하나 성격이 틀리니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녀는 과연 어떤 종류의 남자를 좋아할까? 이런 쓸데없는생각...

 

여자들도 좋아하는 남성상이 틀리겟죠?

 

하지만 나 자신을 그녀에게 맞춰서 왜곡되게 그려나간다면,

 

그녀는 거짓된 자신을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그저 자기자신의 본래 모습을 좋아해주는 그런 여자가 언제 나타날지...

 

물론 사랑은 가만히 있는다고 찾아오는것도 아니겠지만...

 

늦더라도...

 

많이 늦더라도...

 

와줄수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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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

곁에 있으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낼수있을거 같은 그런 남자.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만을 바라봐줄수있는 그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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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머있고 재미있는 남자.

언제나 자신을 즐겁게해주는 남자.

때쓰고 철없지만 보살펴주고 싶은 그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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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정을 못숨기는 솔직한 남자.

화가나면 얼굴이 빨개지고 숨기지못하는....

마음따뜻하고 솔직한, 허물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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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잘생기고 팅기는 B형남자.

자존심세고 배려라고는 찾아볼수없는 남자.

하지만 계속 다가가고싶은 알수없는 매력의 자존심.

 

 

 

여자들은 어떤스타일을 좋아할지 잘모르겟습니다. 저마다 취향이 다르겠죠.

 

전 포도밭그사나이에 나오는 장택기(오만석)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정 숨기지못하고 나름 솔직하고, 그녀가 다른남자와 어울리는것을 보면 질투가 한없이 느껴집니다.

 

괜히 깡통이나 들고차죠(-ㅅ-후...)

 

거기다가 숫기없고 감정표현 잘못하는것 까지 빼다 박아서 말이죠...

 

어쨋거나...

 

출근시간이 다가와가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ps : 차태현 주연의 바보 라는 영화 보신분있으신가요? 감동적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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