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또 이런 경우는 첨이라서...

계란훌러덩 작성일 08.04.22 21: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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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당황 스러운 경우인지....

 

오늘 아는 누나 한명이랑 술을 먹게 되서 가치 학교에 다니는 후배와 가치 나갔습니다.

 

술을 먹고 한잔 마신 상황에서 가방을 챙기더니 누구 만나러 간다 그러더군요

 

워낙 아는 사람도 많고 예전에도 만날때 어디 잘 갔다와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1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네요...문자 해도 답도 없고...옆에 있는 후배한테도 미안하고 쪽팔리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왔습니다...지베..허탈 하군요...화도 나고...

 

미친 그래도 먼저 간다고 문자 보내는 저는 또 먼지..문자 답도 없고....

 

어제도 여자한테 굴욕당하더니 오늘도 당하는군요...젠장.....씁쓸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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