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친구들 만나러 나간다고 전화해서 통화하는데 전화가 갑자기 끊겼어..
월정액 다 사용했대.. 그리고 밧데리 없어서 친구 껄로 문자 하겠대
근데 좀 이따 전화가 오는거야 여친 번호로..
"뭐야? 어떻게 전화했어?"
아무말 없더라구.. ㅅ ㅑ ㅇ
전화 끊어진 담에 문자로 왜 암말 없이 전화 해서 끊냐고 했더니 모른척 하대?
그리고 바로 핸폰 끈다고 문자 오더니 꺼졌더라구...
ㅅㅂ.. 왠지 믿을 수 없는 이 분위기는 뭐지??? 응?
좀전에 모르는 번호로 친구 폰으로 보내는 거라고 친구 만났다고 문자 오더라구..
근데.....
왜이리 신경쓰이지??? 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