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자들..

누구있는감 작성일 08.04.24 1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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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에 대해 얘길 하려합니당 ..



걱정두 되공.. 뭐 그렇네요.



요즘 여자들 사고 방식이 참 많이 바꼈더군요..



저 어렸을때만 해두 여자는 몸 가짐 바르게해야한다.



예의 바르게 살아라 지금도 듣는 얘기고. 뭐 이런거 당연하다구 생각하구 물론 지금까지도



그렇게 살고있는 28처자입니다 ^^*



제게는 고등학교때 얼굴만 알던 친구가 있었어요 ~ 그땐 일명 날라리라 불리우는 애였죠 ㅎ





졸업하구 몇년전에 친구의 친구로 만났죠.



그러다 자주 제가 살던 지역으로 오게 되었구요. 그때마다 저에게 전활 하더라구요



저두 이사 와서 친구가 별루 없던터라 부를때마다 만났죠. 그러다 다시 연락이 끊겼구요.



2년 후? 정도에 갑자기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만났더니 임신 8개월? ㅎ



결혼식은 안 올렸궁 양가 다 알구 동거 상태더라구요 .



그러면서 담배를 꺼내더니 난 임신해두 이건 못 끊겠더라 하는거예요..



ㅎㅎㅎ 저로선 이해불가 ㅡㅡ;;



여튼 애길 낳았구 그 후로도 자주 연락하구 만났죠..



지역은 다른 지역사는데 친정이 부산이라서 자주 여길오죠.



올때마다 술 자리에 남잘 불러 내더군요.



물론 남친 없는 저로선 좋았죠 ㅎㅎ



친구 ,아는 오빠 뭐 동호회 등등..

어느날 동호회 한다구 같이 가자구 하더군요

갔더니 다 남자 ㅡㅡ;;;;;;;

거기서 자긴 아가씨고 유부녀란 사실을 숨겼더군요.

그러곤 그날 첨만난 넘과 눈이 맞아서 원나잇을 하더군요..

나이트를 가도 부킹에 열 올리고.. 원 나잇을 즐기고..

보다 못한제가 한 소리 했죠 너 애길 생각해서라두 그러면

안되는거라구 그러지 말라구..

그런데 남편 돈 도 안 벌어주고 (부동산업을 하는지라 일정한 수입이 없음) 짜증나서 이혼하고 싶다고 하지만 애기 땜에 못 헤어진다고 막 울 면서 변명아닌 변명으로 합리화를

시키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 아무말 안했어요.

그러다 제가 얘기했죠 너 만약 니 남편이 바람 피우다 걸리면 어쩔꺼냐구 하니까

당장 이혼이지 ~!!ㅋㅋ

그리고 그런 주제도 못돼 ㅋㅋㅋㅋㅋ

이러더라구요 ㅡㅡ;;;

자기는 돼고 자기 남편은 절대 안된다던 그 친구..

저로선 이해하기 힘드네요.

정말 친한 친구였다면 패서라도 말 듣게 할텐데..

한심 하기 짝이 없어요..

그래서 요즘은 피합니다..

저도 물 들까봐 ㅎㅎㅎㅎ

자기 친구 도 유부녀가 있는데

애가 3인데 어렸을적에 사고침 ㅡㅡ;;

둘이 같이 나이트 다니면서 원나잇 즐기고 그러는것 같아요..

ㅎ..

남자분들  이쁘고 못 생겼고를 떠나서  착한여자가 최고에요.

 

물로 과거에 연연한다는건 우습지만  그래두 과거가  더러운것보단

 

 깨끗한게 낫지 않겠습니까?

 

미래에 내 아일 생각한다면 남자든 여자든 제발 정신좀 차리길..

 

남자는 예쁘면 과거고 현재고 다 용서 된다고 하더군요 (아는사람이)

 

무엇이든 사람 됨됨이가 최고가 아닐까요. 섹스만 원한다면

 

동물이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

최근엔 더 황당한 얘길 들었는데 제가 아는 사람의 얘기 ..

그 친구 여 동생이 애길 출산해서 외국으로 입양 시키고 (물론 부모님들도 다암 여자집ㅡㅡ;;)

다른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답니다 물론 남편은 그 사실 전혀모르고요..

낙태.. 출산.. 아무렇게 하지 않는 여자들 원나잇.. 즐길줄만 아는 여자들..

정말 싫습니다. 이래서 제가 아직 처녀이고 섹스라는 걸 하게 되면

죄 짓는거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끼리 섹스해서 서로 책임지고 그러면 괜찮지만

사랑을 배신하고 몸이 원하는데로 행동하는건 짐승보다 못 하다는거..

점점 세상이 이상해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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