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지요~

처가 작성일 08.04.24 1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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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가니 코치 자리에 서서 있네요...인사하고...

오늘 참 날씨좋지요..근데 좀 춥네요 하면서...정수기 물뜨러 갑니다..

오면서...주머니에 넣어온 바나나 우유 건넵니다..코치...고맙습니다..이럽니다..

고맙기는....우리사이에...무슨 ~~

아~오늘은 말 잘해야 하는데...또 어제처럼 캐 뻘쭘하면 않되는데 마음속으로

생각합니다.....근데요..제가 인상이 많이 날카로워 보여요...하니...쳐다봅니다.

아니 같이 일하는 분이 앞머리카락이 눈을 덮으니 날카로워 보인다고 하네요..

이러니 코치 않그렇다고 합니다....듣고 있으면서 음악씨디 구웠는지 마커로 적네요..

그래서 제가 한번 보세요..하면서 날카롭지 않다고...머리카락이 길면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전에는 지금 이머리보다 많이 길었거든요..근데 엄마가 잘 한다는 미용실 있다고 해서

했는데....엄마하고 같이 갔구나 이러는 겁니다...내가 애야~

아니라고...거기싸고 잘한다고 해서 갔는데...왜 쉐도우펌 알지요....아줌마 파마 같은거..

이러면서...했는데...하고 나니 뭔가 아닌것 같았어요...하기전에..아님 하고나서 라고 코치가 묻네요.

해서 아니요..머리 하고 나서 이상했다고...그래서 직장 사장이....머리 보더니...아줌마 파마다..

산적 머리같다 해서 ..저도 좀 이상해서...직장근처에 가서 머리 자르고...스트레이트로 풀었는데요..

이것도 좀 하고 나니 맘에 않들어서...몇일 후에 가서 다시 파마했는데...

지금 여기 회원관리에 올려놓은 그 머리라고 했지요.. 지금 보다 많이 길어 보인다고 했었나....

 

 

파마를 연속으로 몇번하니 머리카락이...완전 빗자루 머리 됐다고 하니 코치 웃습니다...

그래서....머리가 그냥 쭉 편머리보다 약간 뽀글한 머리가 예쁘긴 한데요...정말 관리하가가 어려워요..

왜 뉴하트에 지성 머리 알죠...하니 코치 모른답니다....드라마 본적없답니다...아~제가 실수한듯..

코치는 그 시간이면 한 참 잘 시간이지요.....그래서 순간 아니다라는 생각이...해서 저도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시장이 보길래 몇 번 옆에서 본정도라고.....

 

해서 않하던걸 할려니 도저히 관리가 않되어서....그냥 다 풀어버렸다고...해서 지금 이머리라고...

쳐다봅니다....그래서 지금 블랙으로 염색까지 했다고 ..또 봅니다....

이렇게 애기 줄줄 나옵니다...

 

해서 어제 몸무게 재 보니 69킬로 나갔다고 하니....살이 빠져서...좀 먹어야 겠다고 하니..

거기에 대해 코치가 막 애기 합니다....듣다가..코치 언제는 찌운다 그러더니..또 뺀다면서...이러는겁니다.

제가 너무 변덕스럽게 보여진건 아닌지....뭐라도 말을 많이 했어야 했기 때문에 그런거야....~~

해서... 한예슬 않닮았냐 하니...무표정으로 자기는 않닮았데요.....해서 하는말이

연애인들은 정말 얼굴도 작고 다 작다고 합니다....아니라고...개 들은 카메라 기술로 이렇게 저렇게 한거라고

하니...끝까지 한예슬 아니라고 ....이제 한예슬이란 말은 꺼내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그러면서 저도 누구 닮았다 소리 좀 듣는데...저는 않닮았거든요....축구선수 조재진 닮았다 하니

코치 웃습니다.....저 보고 않닮았는데요...하니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라면서..

애기하는데 ..코치 운동않해요...합니다..웃으면서....아~오늘 유산소 운동하는날이라서 천천히 해도 된다고..

 

해서 밥 먹자라는 애기를 했지요.....그 시간에 여기같다가 저기 같다가 하면 바쁘고 피곤한거 아는데..

그럼??씨 사는곳에서 보자고 .....이곳에 아는곳 없다면서요...저도 이곳에 아는곳 없어요..이러면서...

코치 또 않된다고 합니다....아~왜 자꾸 저를 무안하게 만드세요...하니 코치 웃습니다...

그래서 .....내일 저녁 ??초등학교 앞에서 봐요...이 말하면서...약간 흘리는듯한 말 하면서 운동하러 갔지요...

근데..코치 네!! 이러는 겁니다.. 으이구...제가 확실히 말 못했어요...

 

오늘 애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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