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아침 헬스장빨리 갈려고 밥도 않먹고 세수만 하고
급히 집을 나왔지요....아~참 날씨 좋네요...이 좋은 날씨처럼
함께 하고픈 이 가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또 떨리기 시작하네요...헬스장 와보니..혹 코치 차가 있으려나..해서
주차장..건물주의를 한번 둘러봅니다...비슷한 차 가 있긴 한데 아닌것 같고
어~오늘 않나왔나....하고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점점 떨리네요...없는거 아니야......
들어서니...코치 프런트에 서 있네요....인사하고...평소와 다를 바 없는 코치 표정
아~뭐 라고 말을 했었나...너무 많이 들어서 다 기억이 않나네요...그냥 생각나는데로
말해볼께요....
저 한테 할말 없냐고....?? 거기 처음 가봤는데...그날 바람도 많이 불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많이 아프더라...배는 왜그리 고프던지....하면서...그래도 전화는 받아야죠...문자도 않받고..
왜 않받았냐 하니....자기는 그때 잠을 잤답니다....거짓말....낮잠 잤데요...
코치도 좀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데요...거기는 처음이라서 저 2시간 기다렸다고 했지요..
바람많이 불었다...그날 또 비가 온다고 해서....자기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지 모르겠다고...
그때 내가 너무 일방적으로 애기 해서 미얀했다고....??거기서 기다리면서 나 많이 힘들었다고
해서 ??씨가 밥 사라고 했지요...내가 밥 왜사냐고....알았어요...하면서 제가 그럼 언제 시간되냐고
난 항상 시간된다고....이러니....왜 밥을 먹어야 하냐...뭐 이런식으로 말합니다...만나서 뭐 할렬구요..
어럽니다..해서 밥 먹으면서 애기나 하자....이렇게...
그때 밥 먹은거도 자기도 하도 먹자 그러길래 회원관리 차 같이 먹어줬다네요....한번은 되지만 두번은
않된다고 합니다....이렇게 나오니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표정관리도 않되고...해서..??씨 저 한번 보고 애기 하라고...제 눈을 피하기도 하고...바로 보기도 합니다..
그냥 편하게 쳐다 보기도 하고...않그렇기도 하고...그렇네요....
그래도 좀 아쉬워서 계속 애기하고 머뭇머뭇 거리니.............................................
코치 하는말..........................저 결혼했어요.......이럽니다.........컥~~~~~~~~~~~~~~~~~~~~~
전 처음에 거짓말 인줄 알았어요.....못 믿겠다....이러니...
자기도 센터에 있어서 이런경우 많이 있었다 합니다...믿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회원들 하고도 한번씩 밥 먹어 보기도 하고..그랬답니다...
아줌마 일때랑...아가씨일때랑 좋은점 .나쁜점 애기 해줬는데 음악소리가 시끄러워서 잘 않들립니다
회원들이 결혼했어요 이렇게 물어보면 직접적으로 대답않하고 돌려서 애기하고...
운동같이 오래한 회원들은 말 않해도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못 믿겠다 이러니....다들 그렇게 애기한다고....수습이 않됩니다...못믿겠다..
설마 했는데.....나이가 얼마냐..하니 30대 중반이랍니다.....이 나이되도록 결혼도 않하고 뭐했겠어요..이럽니다
그래서 한동안 말 못하고 빙빙 돌다가 표정관리 않되고....코치 뭐라고 애기 해주는데 다 기억이 않납니다..
해서 잘 지내라고 애기하고 나왔지요...코치 나가는거 보고선.....잘 가라고...애기했나..상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