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_-

SKYLINE 작성일 08.05.18 1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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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댓글 달아 주진 말으시고요..눈에 압박이 오시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전역한지 5개월된 남자입니다. 편입을 준비해서 편입학원에 다니는데요.. 정말 이쁜여자가

 

제 앞에 보인겁니다. 근데 우연찮게 그 여자가 저희 스터디 그룹에있어서 스터디 둘째날에

 

술집에 가서 연락처를 형들이 서로 공유하자 해서 연락처를 주고받았는데요..그여자가 하는말이

 

자긴 핸드폰을 죽였다 하더라고요.. 왜그러냐 했더니 문자도 안오고 전화도 안오는거

 

갖고 다녀봐야 우울해져서 그렇다더군요..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집이 또 우연찮게 같은 방향이

 

더군요 근데 같은 방향인 형이 한명 더 있어서 3명이되었는데요 같이 다니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근데 며칠전에 로즈데이였던거 아시죠?? 그때 꽃을 사서 학원사물함에 넣어놨다가

 

끝날때 꺼내서 손에 들고 3명이서 같이 갔습니다. 형이 먼저 내리고 나중에 그 여자와 함께 내렸

 

는데요 버스에서 그러는겁니다. "나는 저녁도 못먹고 꽃도 못받고 우울하다!" 저는 피식 웃었죠

 

걔는 버스를 다시 환승을 하거든요? 거기 환승하는곳에서 버스왔을때 꽃을 줬더니 엄청 좋아하더군요

 

일단 얘기는 여기까지에요.. 걱정되는건 이여자애가 핸드폰까지 끊고 학원을 다닌다는건 연애는

 

안한다는 얘길까요??-_-;;지금 실질적으로 만난날은 약 6일??정도 되는데요 고백할 기간을

 

정하기가 힘든데..어느정도 만났을떄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읽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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