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고백한 사람입니다 아래에도 제 글이 있고요..
저의 그녀는 공무원준비2년하고 실패후 회사 인턴하고있는 여자인데요
사귈시기가 아닌듯싶다고 하고 미안하다면서 거절했습니다. 한 3일정도 제가 카톡이나 전화를 안하니 저녁 12시쯤 카톡이오더라고요. 고백한날 새벽세시까지 잠을 못잤더랍니다. 제게 미안해서 말이죠 아무튼 먼저 오더니 제가 저랑 관계를 끊은것같아서 끊지않았으면 좋겟다는식으로 카톡이 왔습니다. 그후 카톡도 여전히 자주하고 사내 메신저로 하루종일 얘기하고 며칠전엔 제가 아파서 회사 조퇴를햇는데 저녁9시정도에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픈덴 괜찮은지해서 전화했다면서 두시간 반동안 통화했습니다. 아무리 친한친구라 생각한다해도 괜찮은지만 묻고 전화를 끊는게 정상인데 그녀는 어머니가 그만통화하고 씻으라고 해도 저와 통화를 놓지 않더군요. 친구로 생각하는것같기도하면서 참 헷갈리게 합니다. 힘드네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