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하인 여자애를 소개받았습니다..21살
대학생 친구가 해줬는데 귀엽고 성격도 좋아보이는 것 같아서 일단 제 마음엔 들구요
여자애가 B형인데 제가 B형 여자한테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일단 신경이 좀 쓰이고..전 A형..
저한테 관심도 없으면서 만나서 놀고 뭐 그러다가 사귀지도 못하고 돈만 쓰고 버림 받은 적이 몇 번 있는데
다 B형 여자였거든요.
웬지 모르게 영악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남자 심리를 잘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이 여자애도 절 그렇게 만들었던 여자들과 좀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아서요..성격이..
만나더라도 제가 나중에 상처 안받게 만나고 싶은데 그런 방법은 없는지..
정주지 말자는 마음으로 만나도 제가 여린 건지 정말 외로워서 그런건지 금방 정이 들고 좋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