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달 전부터 가끔씩 같던 번화가 호프집에 제 스타일 여자분이 일을 하고 있었더군요.
처음에 봤는데 ~ 오? 귀엽다^^ 그떄 부터 조금씪 맘이 끌리더군요.( 글케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나름 제 갠적으로 볼떈..)
그 이후로 약1달보름 정도에 걸쳐 2-3번 찾아 갔지만 좋다는 내색은 하지 않고 꾸준히 지켜보다가
어제 종강파티를 계기로 가서 대쉬를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머 일단 큰용기? 를 가지고알바녀를 부른 다음에 일단 남자 친구 있냐고 물어봤지요~ 없답니다~ 유후(-ㅅ-)
그리고선 그쪽을 계속 보아왔는데 맘에 들었는데 연락쳐 좀 가르쳐 주세요~ 라고 말을 했어요.
그랬더니~ 전 그쪽을 처음보는데요?
아~ 머 그거야 그럴수도 있죠~ 하면서 계속 연락쳐애기를 꺼냈습니다.
좀 당황하는 표정을 짔더니 몇번 얼굴 좀 익히고 난 다음에 알려준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계속 여기와야 대요??ㅋㅋ
저 혼자 오면 불편할꺼 같은데? 머 이런식으로 애기하다가 결국엔 결론은 계속 와서 얼굴 좀 익히고 그러면 알려준답니다.
꼭 알려준다는 답변 만큼은 받아냈어요 ㅋㅋ
그래서 제 작전은 오늘(토)내일(일)월 화 수 이렇게 총 5번에 걸쳐 찾아가서 수욜날 연락쳐를 따낼 예정입니다.
(연락쳐 하나 따기 정말 힘들다라고 생각 했더랬죠..사실 이렇게 대쉬한건 처음..)
그런데 여기서 저렇게 말하는 여자의 심리는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이 남자 괜찬은거 같기는 한데 쉽게 연락쳐 알려주기엔 너무 모르기 떄문에 시간을 두는 것일까요?
아니면 ...........매상올리려고?-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원래 스타일상 쉽게 번호를 안알려주는 경우?
음 여기서 또 작전이 토/일/월/화/수 이렇게 5일 연속으로 찾아 갈까요? 아니면 하루 뺴먹고 ~ 중간 중간 나타나고
이런식으로 작전을 세워야 할지.... 궁금합니다. 저여자의 의도와 제 작전이 잘 맞아 떨어져야지만 성공할텐데요 ㅋ
속시원한 답변 부탁드릴꺠요 횽님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