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벌써..3개월좀넘은 시간이 지낫네여..돌이켜보면 3개월이란시간을 어떻개 보냇는지..기억도안나네여..
단지 기억나는거라곤.. 밤마다 매일같이 혼자서 소리안내게 이불이 다젖도록 울고... 심해서 낮에도 울고..
더군다나..친구들도 군대가있는터라..혼자서 견디기가 너무나힘드네여..몇일전부턴 조금씩 나아졋지만..
왜제가 이렇게 힘들어야되는지모르겟네여..전 정말 진심 최선을 다햇는데..밤이너무나 싫고 ..혼자가 너무나싫고..
우울증 증상도 좀 심한거같고..앞으로 뭘해야하질지 또 제존재가 무의미하다는 공허함에 빠진거같아요..에휴 그냥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