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과 여자애랑 잘지내다 그애가 한달전쯤
싸이로 글쓰던중 방학때 자신이 사는곳(수원)으로
놀러오라고 글 쓰더군요. 그리고 서울구경도
시켜달라고 제 싸이에 썼구요,,
그래서 그떄 제가 방학떄 수원 놀러가고
서울 구경도 시켜준다고 글 썼습니다.
그 뒤로 싸이 왕래 2번 더 있었는데
그애도 친절하게 바로 답글 달아줬구요..
방학 하기 전에도 친하게 잘 지냈습니다.
방학하고 나서 그애 싸이에 "방학떄
수원한번 가볼까? 방학 잘보내~"
이렇게 썼습니다.
근데 4일째 답글이 없네요.. 혹시나 해서
그애 싸이 봤더니 일촌평 남긴애들 일촌평 가서
써주고 업데이트도 계속하고
그렇더군요..
기분이 안좋네요.. 이거 긍정의 의미는
아니죠? 제가 오는게 난감하니 답글을
안다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놀러 오라고 하지를
말던가.. 왜 먼저 놀러오라고 해 놓구선
간다고 글쓰니까 씹어버리는건 뭔지..
진짜 기분이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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