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깨끗이 잊어버릴려구 커플티 반지등등 몆가지 안되는거 <생각해보니 제가 다 산거더군여,,,>

다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전화번호 지울려구 하는데,,

그놈하고 문자질 햇던것이 기억나서 확인해봣는데 흐흐 그놈번호로 어디서 만나서 돈을 어떡게 줄거냐 등등으로

문자한것이 고스란히 잇더군여,,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그놈한테 전화걸어서 만나자고 햇더니 역시나 만나기 실타고 그냥 일방적으로 끈어버리더군여,,

그래서 너랑 나 처음 문자질한거 기억안나냐 햇더니,,,안난다고 끈어버릴길레 그냥 신고할려구 햇는데

담배한대 피고나니깐 바루 전화가 오더군여  그녀집으로 오라고,,,아 ,그녀얼굴보면 쫌 그럴거 같아서 ,,밖에서 만나자고

햇더니,,보여줄게 잇다면서 그냥 그녀집으로 오라구 하길래,,,어차피 정리한거도 줘버릴꼄 해서 갓읍니다,,

근대,,도착해서 보니 가관이더라구영,,그녀는 개속 울고 붙잡고,,

갸는 머라머라 씨부리고,,,그놈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영,,,저뇬이랑 헤어지고 다시 얼굴안보면,,돈안줘도 되지 그게 약속이엿

잖아 하면서 거래끝이다 하면서 다시는 귀찮게 전화하지 말구 소원대루 다신얼굴안볼꺼다 하는거애여,,,

완전 개쉑,,,진짜 그리 오래 살아오진 않앗지만 이놈처럼 ~~ 한넘은 처음입니다,,그렇게 말하는데

그녀는 그놈 한테 메달리는 꼴을 보니 ,,,.저는 돈그냥 주라고 소리치고 그놈은 못주고 헤어지겟다 하고 그녀는 울면서

그놈한테 메달리고 이렇게 서로 싸우다가,,,그놈이 그냥 나가버리더라구여 그녀는 울면서 따라가고 ,,

그냥 그놈 신고 할까 생각중입니다 ,될지 안될지 모르겟지만...2년이란 시간이 넘 후회가 되내여,,

회사짤리고 결혼자금 다날리고 ,애도 못낳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