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한테 전화해서 그냥 돈가져오라고 안그러면 그냥 신고 하겟다고 하고

전화를 끈엇는데 그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여,,,그냥 잊버리면 안되겟냐구,,,저는 너무나 화가나서

니집에 잇는 모든거 다 내가 해준거 아니냐,열받으면 그것도 다 가져오는수가 잇으니간 조용히 돈이나 돌려주고 끝내자

햇더니 울더라구영, 많이 변햇다고 ,,,제가 몆마디 더해주고 전화를 끈어버렷어영,,

한 10분즘흘러 또 그녀에게 전화가 왓는데,,,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놈 강원랜드에서 돈좀 날렷나 보더라구영,,빛도 좀잇고

좀 시간좀 달라구 빌더라구여, 그녀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나 커서 지금도 그놈 감싸고 돌고 잇는것도 열이 받아

낼 안주면 그냥 신고 하겟다고  끈어버리고 이런식으로몆번하다보니 그놈이 돈 주겟다고 하더라구여,,

결국 받아 냇읍니다,,

근대 마음한구석 왼지 쓸쓸한건 어쩔수 없더라구여..처음 제가 그녀봣을땐 천사엿어영,,,눈이 부시도록,,

친구들은 외계이라구 놀렷지만,,,지금보니 정말 외계인 닮은거 같기도 하고,,,정떨어지니 모든게 현실로 다가오내여,,

받아낸 돈으로 그동안 못만낫던 친구들이나 실컨 만나면서 잇어버려야 겟어여,,,

그동안 조언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