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그리고..다시 잡고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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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일 지나고나면..그애 생일이..3일후..즉 7월 10일입니다..
그런데..바로전날..헤어지고말았답니다..
사귀고나서...행복했었습니다..하지만..그애가 촌에 가서 방학을 보내는동안..
별감정도없엇고..그저 보고싶기만했습니다.
헤어졌을땐..내가 이 사람을 별로 안좋아했엇구나..그런줄알았습니다.
시간이가면 갈수록 아닌거같아요..
술을 먹을땐 더 생각나는게 그사람이고..티비를 보다가도...노래를 듣다가도..
문자를 하다가도..생각나는게 오직 그 사람 한분 뿐입니다..
또 후회되는건...그 애의 베프가..저랑도 베프입니다.
동네가 가까워서 자주 만나는편이죠..그런데..처음 사귈때..
그애가 그러더군요..촌에있을때 친했던남자애들은 연락한다고..정말 그애들은 남자가 아니라구..
말하면서..저보고 이해해달라고하더군요..저는 흔쾌히 알겠다고햇습니다.
그러면서 저는말했죠..너의 베프가..나한테도 베프여서..같은동네이고 하다보니..만나게될꺼같은데..만나지말까?
이렇게 물어봤는데..그애는 괜찮다고했어요. 친구니까..괜찮다고..그러더군요..
근데..그애랑 만나지않은날이면..그 베프랑 만나서 얘기를 자주하고했어요..
그게 후회되요..여자를 만나면 되지말아야하는데...그때 여자친구가 오케이 한 나머지..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후회가남는거죠.
사귀고나서 3일째되는날...싸웠지만..곧 화해했고..그때 이후론 싸운적이없습니다.
처음으로 둘다 첫키스도해봤구요. 공공장소에서도 해보고..조금은 많은 추억이..있었습니다.
근데..그때 생일로받았던 선물이..티셔츠가..제게 있구요..그애한테는 제 니트가있습니다.
커플목걸이랑..커플 핸드폰 고리..서로 가지구있구요..
편지도 가지고있겠죠..에휴...많이사랑했었는데..그애가 ...자신의 감정을 모르겠다고하며..
감정이 안느껴진다고하며...헤어졌습니다..근데 ..정말 잡고싶어요ㅜ
그애는 헤어지고나서...마음만 불편할뿐이라고하는데..<저보단 훨씬 쿨한 여자랍니다.>
잡을방법없을까요?ㅜㅜ
집착하는게아닙니다..몇일을 생각해본결과...도저히 안되서 여러분께 물어봅니다.
몸매, 얼굴 그런거..안봅니다. 저. 성격만 보고..그애랑 사귀었고..정말 좋았고 사랑했고
무뚝뚝한 제자신...나름대로 많은 표현했고..처음으로 그애한테..사랑한단 말도 딱 한번 들어봤습니다.
무뚝뚝했지만 착한 그녀를..아직도 많이 사랑하고있습니다. 잘못한건..제가 많았고..부족한것 또한 많았습니다.
하지만..정말 이여자가 아니면안되겠다는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정말 그여자..잡고싶은데...무슨방법없을까요??
지금 제가생각해두는건..생일선물과함께..목걸이 핸드폰고리를..상자에 담아서..
그애가 알바하는곳으로 배달합니다..그 상자안엔 제가 쓴 편지가 담겨있구요.
처음으로 사귀자고했던곳에서..기다리겠다는 편지를 남길 생각입니다.
물론 안올 확률이많겠지만요ㅜㅜㅜㅜ
자꾸...발신번호 표시금지로 전화를 걸게되고..
싸이에 들어가면 홈피는 하루에 몇번씩 가게되고...
미치겠습니다ㅜㅜ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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