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개구님 잘 지내시죠~~

처가 작성일 08.08.01 0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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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랜만이네요..

저를 아실려는 분이 있으실련지^^ㅋ

그냥 한동안 일만하고 지냈습니다...헌데 오늘 소개팅이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제 손님으로 오는 아가씨였는데..애기하고 그러다보니...이 아가씨도 남친없고

저도없고...같은 직장 직원들도 남친이 없다고 그러는 겁니다..

뭐 이런저런 애기하다 보니 알게됐어요...저도 없고 제 친구들도 없다..

그러면 우리 3대 3으로 한번 만나자 이렇게 되어서...오늘 만나기로 했어요...

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이런 만남의 기회가 또 오네요...

뭐~날씨도 덥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자고 애기가 되어있어요~

해서 말이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분위기를 기지고가야 할지....좀 잡 생각이 많이 드네요..

내가 이렇다고 하니 친구넘은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봅니다..

뭐 편하게 술 한잔 하는거니까 그냥 편하게 하면 될것같은데...^^ㅋ

 

뭐 없을까요~그리고 아가씨들은 전부 네일아트 해요~ 거기 샵 원장이 저한테 마사지

받으로 왔었고 이런저런 애기 하고..말 주변은 없지만 애기하다보니 오늘 만나기로 했내요

그냥 편하게 재미있게 정도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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