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이제 헤어진지 한달 하고도 2틀 지난..한 남자입니다.



아직도 잊지못해..이렇게 헤매고잇죠ㅜ



일단 그애는 제 베프에게 소개받았구요 제 베프가 곧 그녀의 베프이기도합니다.



소개받은 저랑 그녀는 서로 호감있는 상태에서 만남을 가져오다 제가 고백해서 사귀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사귈때 제가 그녀에게 져주기로, 담배 안피기로 약속하고..



해서 사귀었습니다.



그런데..사귄지 3일쨰..저희 싸웠습니다..



문제는 바로 그녀의베프때문인데요...소개해준 베프가아닌..촌에 같이어릴때부터 지내던 친구랍니다.



남자구요..근데 걔가 촌에오면서 방학때 운전면허 셤 따기로햇나봐요.



저랑도 같이 따기로약속했었는데..



그것때문인지 저보고 이해해달란 말을..전 단번에 거절했죠..원래 그정도까진 이해해줘야하는데말이죠.



싸웠지만 제가잘못한걸 알기때문에 제가 사과하고 해서 그 싸움은 끝났습니다.



문자하는거떄문에 싸운적도있었어요.



저는 하루종일 하는걸 좋아하지만 그떄 그녀는 하루종일 하는게 왠지 싫다고하더군요..



그랫지만..그건 그녀가 양보했습니다.



첫키스를 버스에서해보고..길거리에 가다가 격렬하게 해보고..



손잡고..안아주고...그렇게 좋았던 저희...



방학이되자..그녀는 촌으로 내려갔고..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그이후..저희는 만남이 뜸해졌고..제생일되서야 올라온 그녀,



얼굴을 보아하니 별로였습니다.저를 안좋아하나 ? 이런느낌이 들더군요..



그때 선물받은게 고마워 뽀뽀 해주려고한걸 거절했구요..//



제생일 3일후에 그녀생일입니다.근데..헤어진게 그녀생일 바로전날에 헤어졌습니다.



이유가..자신의 마음이 안느껴지고...저에게 상처주기가싫다면서..미안하다는말과함께..



그녀는 제옆에서 떠났습니다. 그래도..표현을못하는 그녀가 날 좋아한다 사랑한다 한번은 해주었고..

저 아니면 안된다고 한적도있던 그녀인데..



생각해보면..후회되는게..소개해주었던 친구를 자주만나면아니되는거였습니다.



처음사귈떄 소개해준 친구<여자임>는 만나도좋고 딴여자는 안된다 이랬었거든요.



근데 제 친구말 들어보면...아무리 승낙했다고 해도



만나면안된다고 그러더군요..그건 너가 엄청 잘못한거라구...............ㅜㅜ



소개해준 친구가 보기엔..헤어진 다음날엔 마음만 불편했고..



헤어진이유가 무슨이유가 있거나..아니면 잘못한게 커져서 헤어진거같다..



그러더군요..따지고생각하면 저것도 큰잘못인지라...



헤어지고나서...방황하기도했지만...전 다시잡기로 맘먹고



헤어진지 한달째 연락했습니다 문자로..



"잘지내고있니? 그냥 궁금해서 연락해봤어..ㅎ" 이렇게 보냈거든요..



근데..그게..수신확인되인 문자라서..



보낸지 1~2분 만에 수신확인되었지만..답장이 온건 한시간 쯤 지나서더군요.



"나야 잘지내고있지...ㅋ 넌?" 이렇게 문자오던 그녀..



전,..당황하면서도 답장했습니다..



"나도 잘지내고있지..ㅎㅎ;;;;;운전면허 준비중?ㅎ"



이리 보냈습니다..



답장이



"으응ㅋㅋ 운전면허 준비중 ㅋㅋㅋ" 이리 답변오더군요..



전 그렇구나,..해서 보냇는데..말이없더군요?



솔직히 문자 안올줄 알았어요..보낼때 답장하는거면



기다리는마음일꺼라고 생각해서보냇는데..수신확인만되고



안오니..나한테마음이 떠나갔구나..한 시점에서 오더군요..



자신이 쿨한 여자라며..헤어진날 뒤도 안돌아봐주었던 그녀..



제가 일주일에 정리하겠다는 문자를 보내도..답이없던 그녀가...



이제와서야 문자가왔답니다.



제게는 아직도 그녀와 한 목걸이, 핸드폰고리, 그녀가 준 티셔츠, 편지가 있습니다.



그녀에게도 제 목걸이를 비롯한 모든것들도 가지고있다는데..



이제와서 온 쿨한 그녀의 의도..



도대체 뭐일까요?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ㅜㅜ

<지금 그녀와 저는 일촌상태입니다..뭐애칭그대루이구요...일촌이맺어진게아는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