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가 늦잠 자서 폰을 두고 학교에 갔다는군요...
늦잠 잘거면 모닝콜은 왜 거부해 ;ㅅ;...
8460번 글에는 안 적었는데,
여자친구랑 관련해서 악몽을 꿨거든요,
그래가지구 더 불안했나봅니다-
암튼... 전화해가지구,
되게 많이 걱정했다고-
우리 사귄지 얼마 되진 않았어요;
근데 여자친구 존재가 이렇게 큰지 몰랐습니다;
... 사랑한다고 말해줬어요, 되게 떨리더라는 (///)
암튼 결론은, 저 혼자 설레발 친 거였습니다 -_-;;;
8460번 글에 조언글 달아주신 아유미팬 님, 크루사떼 님, qweifh 님-
....에게 감사한다는 말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