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X같이 헤어지고 왔어요^^ㅋ
여자 가볍다고 만나지말라고 한 충고를 들을걸 ㅠㅠ
아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갈까 말까 30분 망설이다가 오늘 얼굴 보고왔는데
마지막에 취해서는 7년 친구라는 남자를 만나러 가더군요 ^^
여태까지 내가 너한테 한번도 화내지도 않고
짜증도 안냈지만(몇일 안만났지만 ㅋ)이거 만큼은 허락 못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가버리네요 ㅋㅋ
존 나 우울한 날이네요 ㅋ
머 24년 그닥 깊이 사귄적도 없고 거의 솔로라 봐도 될 듯하지만 기분은 진짜 머같네요 ㅎ
수원역에 이어 건대 제 두번째 X같은 자리로 기억이 되네요 ㅠㅠ
아직 한창이신 짱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 ㅠㅠ
다들 만나지말라고 할때 안만났으면 그냥 재밌는 하루를 보냈을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