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대응하는 여자..

manson2 작성일 08.10.23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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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저 밑에 위로좀해주세요 라는 제목의 글을 썼던 사람이에요.

 

암튼 영화보자는걸 간접적으로 거절당하고.

 

(차가워진 분위기, 저한테 들리도록 소개팅한다는걸 자랑한다든지 등등..)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금까지 지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화가납니다.

 

저를 무슨 죄인취급합니다.

 

저도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그냥 말도 안걸고 잘 지내는데

 

같이 마주칠 기회가 많거든요. 수업도 다같이 듣고 실험도 같이하는 등등

 

그럴때마다 아주 그냥 차갑게 쳐다보다 고개를 돌립니다. 어쩔때는 그냥 쨰려보기도 해요.

 

실험 같이할때 제가 의견을 말하면 아주 그냥 대놓고 부정해버리고..

 

이거 지금은 그냥 화밖에 안납니다..

 

나이가 어려서일까요. 원래 여자들은 다 이런건데 제가 잘 모르는 겁니까.

 

저는 멋있다고 여자애들이 말할만큼 생겼기 떄문에 제가 완전 폭탄인데 상당한 미인한테 영화제안을 한건 아니고요.

 

그 여자분 외모도 그냥 중간 정도고 그냥 성격이 조용조용한데 뭐 그리 콧대높은 척을 하는지. (만약 한다면)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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