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시면 어제글 보세요.
쓴소리 들을줄 알지만 이렇게 또 한번 올리게 됩니다.
남자 망신 다시킨다니 그런 소리 들을 각오하고 다시올립니다.
방금 패밀리마트 갔습니다. 알바생한테 물어보니 물건 찾아갔답니다.
뭐 그후로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저도 오늘 한번도 연락을 안했고요. 물론 그녀는 호기심에 가져간 거겠죠? 단순히 호기심
에...
전혀 가능성이 없는 건가요? 적어도 그 곰인형을 보면서 제생각 한번이라도 할꺼 아니예요. 이대로 걍 포기 해야 되나요? 살
면서 여자한테 이렇게 들이댄적은 첨이라서 이렇게 까지 한거 아쉬운 것도 있고 끝장 보고픈 맘도 있고 글네요...이대로 끝나
면 뭔가 허전할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여자 입장에서 더욱더 귀찮기만 하나요? 만약에 가능성이 좀 있다면 어떤 방법을 쓰
는게 나을까요?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