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거의 200일이 다 되가네여...

 근데 학교 같은 학과 같은 반 CC라서 정말 맨날 붙어 있고 맨날 놀러다니고 그래서 요즘에는 정말 놀게 없어요

 제가 말이 많은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 앉아만 잇으면 말을 안 할떄가 더 많습니다.

 여친은 dvd방 몇번 가긴 했ㄴ지만 침침하고 그래서 싫대요....

 훔.. 스킨쉽의 진도도 어느정도 관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거 같아서 말해보자면 여자친구가 좀 보수적인거 같아서

 가슴 만지기는 해도 엄청 시러하구요 좀 만지다가 자꾸 손 못대게 제 손 잡고 그래여... 

 암튼 문제는 요새 정말 특별히 영화 보거나 운동 하는거 아님 할게 굳이 없는데 정말 서로 보고싶어하고 조아해서

 맨날 보고 같이 있거든요. 근데 얘는 자꾸 머할래 머할래 이런거 물어봐요..

 솔직히 저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연극이나 뮤지컬도 싫다고 하고 밥을 맨날 먹을수 잇는것도 아니고, 또 굶것질하는

 것도 안 조아해서 커피마시러 가기도 그렇고 머 먹으러 가기도 그렇고 완전 할게 없습니다..ㅠ

 암튼 그래서 가끔 싸우는데 뭐 어케 할게 없나여.... 전그냥 같이 있는걸로 좋고 걔도 그러키는 한데

 어쩔수 없나봐요 먼가 꼭 하고 싶어하고 그러니깐.. 암튼 피곤하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