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자친구가 2살 연상인데...
ㅡㅡ;;어찌어찌 가슴 조리다가 고백 했는데..뭐 어쨋는 잘 됬습니다.
오히려 차이면 차이는거고 널린건 여자다 라고 하면서 고백 했는데..
잘 되서 어떻게 사귀게 됬는데 이게 뭐 사귀는 건지 그게 좀 ;;;그렇네요..
사귀자고 해서...생각할 시간 달라고 해서 3일정도 여유준뒤...만나서 ㅡㅡ;;사귀기로 했거든요..
뒷감당은 저보고 하라고 ㅎㅎ..
그런데..음 사귀는데 제가 처음 여자를 사귀는거도 원래 저는 결혼관이나 연애관이 없었던사람으로서
첫여자고 하니까 좀 ..집착 하는면도 있는것 같고..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하네요..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알리자고 하면 그것도 좀 그렇다고 하고 ㅡㅡ;;;
제가 좋아서 사귀자고 해서 그런지...여자쪽보다 제측에서 오히려 활활 타오르는데...여자친구는
뭐 딱히 반응이 없네요..사귀는데 알바 끝나서 전화해도...연락도 잘안되고...
뭐 문자 주고 받는건 잘되거든요...그래서 음 줄다리기 하는건가 싶어서..또 문자 안보내면
내가 싫어졌냐고 농담식으로 문자 와서...또 전화 하면...좀 ㅡㅡ;;웃으면서 냉랭..
제쪽에서 불타올라서 그런지..뭐 이거...집착일수도 있는데 제가 사귀는건지 이거 뭔지..
여기가 일본이라.(여자친구는 한국사람입니다) 제가 디즈니 랜드 가자! 라고 했더니
뚱하다가 하루 지나서 갑자기 ...전철에서 디즈니랜드 입장 2명에 할인된다고 보냈더라구요..
그래서 내가..가고 싶어서~ 농담식으로 말했더니 ㅡㅡ;;아니 그냥 너 가고 싶어 했다고
아는사람하고 가라고..
먼저 전화하는걸 못본것 같아요 ㅡㅡ;;줄곧 제가 연락하고..
그래서 한번 일주일 연락 안해볼까 싶기도 하고..또 잠수타면 연락오는데 답변은 오는데..
그쪽이 원래 애교가 없는 타입이라...이거 참...
이게 뭐...연상이라 그런지...그리고 거긴 남자 사귄 경험있고..
그냥 전 조바심나서 보고 싶고 막그런데...거긴 아닌것 같고 귀찮아하고 ㅡㅡ;;
뭐 어렵네요..과연 무슨 시츄레이션 이죠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