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굴보기일주일 남았는데 고백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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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애를 해보지도 못해고;;연애를 하자는 주위도 아니라서 솔로로 버텨왔는데..
현재 수능치고;;고3 될때까지 착실하게 꿈을 쫒자고 했었거든요...
그런데;;;이제 ;;수능도 치고 제가 미술쪽을 하고 있어서;;;
학원을 다녔었는데;;;마음에 드는 여자 애가 생겼습니다.. 아니죠 그전까지 쭉 있었죠 학원에..
그런데 이 감정이 그냥 여자라도 친구로서 좋은 감정인지;;
이게 사랑인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남자애로 치자면 와 친해지고 싶다 그런건지;;;
여자한테 그러면 좋아하는건지요;;;(참고로 전 남자에요)
제가 ,,;;순수지향적 연애라서 ㅡㅡ;뭔가 단 한여자를 사랑할테다;;
라는 신념으로 살고 있었는데;; 이 감정이 잘하는 짓인가 라고 여겨 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ㅡㅡ;;안그래도 요번 달을 기점으로 제가 학원도 그만두고 군대를 가게 되서요;;
과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겁니다.... 그냥 고백하고 바로 군대 가버리면 이것도 셧일것 같고..
고백하고 어떻게 된다고 해도;;군대 다녀와서 ㅡㅡ;;그것도 의문입니다..(여긴 김칫국)
그냥 마음으로 간직하고 덮어 두는게 나을까 의문이기도 하고요
결론은 ㅡㅡ;;그애가 날 좋아하는지도 의문이지요;; 뭔가 레파토리 만들어 보자 해서;
책좀 같이 사러 가자고 해서 몇번 밖에서 불러서 둘이 사러 가긴 했는데;;
성격이 많이 까칠한것 같애요 ㅡㅡ;;전 맨날 허허허 웃어서 그냥 넘기는데 주위애들한테 하는거 보면;;;졸 까칠이라서;;;;나한테 잘 대해주니가 좋은것 같기도 하고;;;
아 진짜 이감정을 어찌 해야 할런지 아....그리고 ㅡㅡ;;애가 꽃미남을 좋아하는것 같은데;;
난 캐병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 남은 일과를 어떻게 하느냐가 최대의 관심사 입니다;;조언좀;;
(지금 왕성한 아드레날린 분비로;;;앞뒤 가 좀 안맞습니다..)
대강의 조언을 좀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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