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능 친 고3인데 수능치고해서
여자를 소개받았는데요.. 여자경험이 거의없어서
쑥스럽기만하네요.
어제 소개를 받았는데.. 오늘 학교에있어서 방해될까봐
일부러 저녁에 문자하려구 기다리구있는데 낮에 문자가와버려서
미안하기두하구..
이 말 저말 하고싶은데 할말도 별로 안떠오르고;
괜히 문자 잘 주고받다가 여자애쪽에서 오는시간이 늦춰지면
내가 무슨말을 잘못했나 걱정되기도하고;
애는 참 착하구 괜찮더라구요..
형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