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여친이 갑작스레 교수님 추천으로 취업이 됐어여
ㅋ 완젼 축하할일이져~~ 당장 낼모레부터 출근이라 낼 설로 올라 가야합니다
이제 떨어져지내야하는 커플이 댄거져..당장 크리스마스는 어쩌나 걱정입니다~~
여친두 이제 서울에 직장이 생기구 저두 슬슬 설로 상경을 할까합니다
머 당장 올라가는건 아니구 봄쯤 대면 하려구여~
근데 여친에게 그말을 했더니 부담 스럽다는군요 자기가 설로 간다구 저도 간다니까 부담스럽다네여..
저두 3년정도 일하구 설가서 더 큰곳에 가서 일할려고 애시당초 일시작할떄부터 생각했었죠
나름 적당히 잘 맞아떨어져서 참 잘됬다구 생각했는데 여친의 저런반응 참....
내가 당장 자길 쪼차가는것두 아닌데 그게 부담스러운일일까여???
이제 집에서 나와 사니 같이 있을시간이 많아져서 좋겠다라구 미리 혼자
좋아한건아닌지.... (머 당장은 언니네 살지만 빨리 방얻어서 나온다니까여)
형들이 생각하기엔 어떠세여??
여친이 부담스럽다고 하니까 맘이 답답하구 착찹합니다....
혼자 고민하다보니 별별생각두 다들구.....앞으로 일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가치 올라와서 혹시라도.... 안좋은일이 발생하면 서로에게 큰짐이 댈꺼같아 그런걸까여..
제가 말을 잘못전달해서 너가니까 나도 간다 이렇게 받아들여서 부담스럽다구 하는걸까여...
부쩍 여친이 부담스럽다는 단어를 쓰는것 같네여....
많이 이해해주라고들 조언해주셔서 나름 이제떼도 안쓰고 쿨하게 보내주고 이해해주고하는데...
먼가가 더 부족한걸까여 답답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