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요세. 일들이. 너무 복잡하게 돌아가니..
글을.. 못썼던거.. 같네요..
바로.. 본론..들어가죠..
여전히. 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 연하녀는 제게 들이대고.
.. 예전 그사람도.. 절 스토킹..하는 수준에.. 이르러 있습니다..
ㅎ.. 짜증나는 일부터.. 시작할께요.
제가 볼일을..보고.. 친구들과. 술한잔을..거하게..걸치고..
집에..왔습니다..
친구들과..한달만에.. 만나서.. 반가운마음에.. 게임도하고..
노래방도..가고.. 정말.. 재미있게.. 놀고온것같습니다..
술도.. 소주에..맥주에..막걸리를.. 짬뽕하니.. 하늘이.. 빙빙 ;;
그렇게.. 어지러운..와중에..집에도착하니..
부모님이.. 주무시더라구요.. 시간이..새벽.. 2시정도였던것..같습니다..
..제 방에오니.. 이불이.. 깔려있구요.. (이야~ 어쩐일이지)
.. 헌데.. 제가..누워야할..자리에.. 머리가..긴..누군가가.. 누워있는겁니다.
.. 전.. 방불을..키자마자.. 식겁해서..정말..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놀래서 ..
..마음을.. 진정시키고.. 가까이가서..봤더니..
글쎄.. 그사람이.. 누워있는겁니다..
.. 술김에.. 제가.. 흔들어서..깨운뒤.. 말을이었죠..
나 : 야.. 니가 어떻게. 우리집에.. 있어..?
그사람 : 아~.. 자기왔어?.. 내가 이불다 깔아놓고.. 데펴놓고 있었어.. 잘했지?
나 : ... 니가.. 여기.. 어떻게..있냐고..
그사람 : 너가..바쁠때.. 어머니한테.. 몰래.. 다시. .. 사귄다고..했지..
그사람 : ..너 집에안올때.. 나 몇번..자구간적도있는데..~?
그사람 : .. 어머니가.. 날또.. 그렇게.. 좋아하시자나 ..^^
나 : .. 너.. 미친거냐...? ..
나 :.. 자꾸이렇게.. 소름돋게..할래..?
그사람 : .. 그러지마.. 나도. .. 이제야. 정신..차린거라구..
그사람 :.. .다른남자한테서.. 딩굴고.. 그래서.. 더러워진..몸이지만..
그사람 : .. 정말.. 너만한..사람없고.. 니가..너무좋아..
그사람 : .. 정말..좋아... 그래서. 이래. . 나.. 니가너무..좋아..
나 : . . 나가....
그사람 : ..응..?
나 : ... 쫓아내기..전에.. 나가...
그사람 : . . .취했어..? . .못먹는..술을.. 왜그렇게..많이먹어..
나 : . . 하..
대화는.. 저렇게.. 끝나고.. 저는.. 술이..올라서..
.. 잔다고..했죠..나가라고만..말하고..
.. .눕자마자.. 바로..잠든거..같더군요..
..
아침에.. 일어나보니.. 제..옆에서..
.. 절..끌어안고.. 자고있는.. 그사람을.. 볼수있었던..건.. 당연한...거구요 -ㅅ-..
.. . 너무도.. 겁이났었던건... 그사람이.. 옷을..안입고..있었다는거죠..
... 기억에는.. 없지만.. 설마.. 아니겠죠..?
... 깨워서.. 옷을..입히고.. 나가라고..
...다신..오지말라고.. 그랬더니.. 웃으면서.. 순순히.. 나가는..겁니다..
..하아.. -ㅅ-... 왠지모를..불안감...
... 그렇게..그사람을..보내고.. 연하녀를..만나기위해.. 단장을하고..
..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술도마시고..
.. .그렇게.. 모텔을..? 가게 됐습니다.. -ㅅ-
상황을..보시면..
술을먹고.. 나온뒤의.. 상황입니다..
연하녀 : 오빠~ 이제 집에가나?
나 : 응. 막차끊기기전에..가야지..
연하녀 : .. 그래?.. . 춥다 요세~.. (저한테.안기더군요..)
나 : .. (정말..아무생각없이..) .. 이럴땐.. 너랑..그냥..같이있고싶다.. ㅎㅎ
연하녀 :.. 그래?. 그럼.. 모텔가자.. ㅋㅋ
나 : ......
연하녀 : . .오빠.. 빨리와..택시..잡았어..
이렇게..해서.. 모텔에.. 가게됐죠.. -ㅅ-..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허... 제가생각하는.. 그런게..아니고..
정말..순수하게.. 모텔만..가는거일수도.. 있지만..
... 살짝..놀래긴.. 했죠..
.. 모텔에가서.. 연하녀가.. 먼저..씻고.. 전..기다리면서.. 티비를..보는데..
문자가..오더군요..
.. ".. 그년이랑..자기만해봐.. "..
..이때의..섬뜩함..이란..
.. . .네.. 완전히.. 절..미행하는..수준입니다.. 어딜가나.. 지켜보고..있었더군요..
... 이런..사실을..알고서..전..정말.. 등골이..오싹했습니다..
그렇게.. 연하녀가..나오고..
... 연하녀가.. 저에게.. 정말. 살짝.. 약간.. 유혹을.. 한번..했지요..
. . 나름.. 노력한거..같지만.. .저는.. 눈물을.. 꾹.. 참고..
..아직은.. 아니야.. 라고.. 질책하며... 연하녀를.. 그냥.. 안아주기만..한뒤..
...아무일.. 없이. .잠만.. 자고왔습니다. .
..그리고.. 그다음부터야..뭐.. 뻔합니다..
...툭하면.. 그사람은. 저희..집에..찾아오고..
.. 아침에.. 제가..나가면..순순히..먼저나가서.. 어디서..숨어서..
..절..미행하는지..
... 후우..
. .연하녀와.. 데이트하면서.. 감시당하는기분.. .
.. 요세.. 제가.. 그렇게...살고있습니다..
.. 이제..곧.. 연말입니다..
. .. 한해들..마무리..잘하시고..계신지요..?
..개월이는.. 죽겠습니다..ㅠ..